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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케스트라 클리닉 8
작성자 grimy19951995
작성일자 2023-01-30
조회수 103

오케스트라 클리닉 8

 

그러면 이런 유럽 오케스트라 발전사가 지닌 역사성을 우리에 대입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우리의 현재 상황을 비교 적으로 알 수 있다. 그러나 차라리 음악 선진국에서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하는 우리 연주자들을 다 불러 모으면 어렵지 않게 좋은 오케스트라를 만들 수 있을까? 물론 어느 정도는 좋은 오케스트라로 구성될 수 있다. 굳이 유럽 오케스트라의 발전사를 대입하지 않아도 우리 오케스트라는 그들 변천사의 어느 지점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그 형태가 일부는 못 미치거나 다른 요소로 변질되어 있을 뿐이다. 그들의 미래가 발전이 전제되면 과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나갈 수 있을까? 결론을 말하면 쉬운 일이 아니다. 왜 그럴까? 오케스트라가 수많은 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듯 문제도 그보다 더 많을 수도 있다. 그들과 오케스트라를 한다고 그들 오케스트라 주자와 동등할 수는 없다. 여기에는 그들 속에서 함께 할 때와 우리와 함께 할 때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더 크다. 이런 생각을 해 보자. 열에 하나가 함께하면 그렇게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를 놓고 보면 문제가 보이는 원리다. 물론 그들을 저평가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당연히 그들의 장단점을 논자는 모른다. 그들 각자의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알 수 없으나 그들이 음악을 배운 곳이 한국이냐 아니냐를 알면 90% 이상은 알 수 있다. 어떤 전제를 앞세워도 가능성보다 불가능성이 더 높다. 이게 현실이다. 위성 방송이나 dbd를 통해 보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에도 문제있는 단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들이 단원 오디션을 볼 때는 연주자의 앙상블 구성체를 전제한 음악적인 요소 전체를 보기보다 테크닉과 음악성을 위주로 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 연주자들은 뛰어나다. 그러나 오케스트라 앙상블 구도나 앙상블 음악성, 앙상블 선율 구도에서 보면 그 문제점이 너무 쉽게 많이 보인다. 이때의 문제는 대개 공통적이다. 악기 쓰기에서 오는 음향의 공간성이나 악보 음악의 절대성에서 얼마나 벗어났을까와 잠재되어 있기는 하지만 앙상블 구성원이었을 때의 앙상블 음악성을 수용하는 능력 등이다. 물론 세부적인 면을 따지면 끝이 없다. 다만 대개는 위의 세 가지만 해결되면 자연히 해결 가능성이 있는 문제들이다. 악기 쓰기와 악보 음악에 대한 문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시했던 문제들이다. 그렇다면 이 세 가지만 해결되면 다 될까. 아니다 세 가지 문제는 쉽게 말하면 하드웨어다. 이제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앱이 작동하듯이 어떤 프로그램으로 적응케 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해 보자. RCA1926년 개설한 미국 방송국의 관계자들이 은퇴하고 이태로 돌아간 A. 토스카니니를 다시 불러와서 교향악단을 만들어 주기로 하고 세계적인 주자들로 구성된 교향악단을 만들었다. 그리고 A. 로진스키에게 2개월의 트레이닝을 시켜 토스카니니에게 넘겨줬다. 결론적으로 NBC교향악단은 오케스트라 역사상 처음으로 2개월 만에 만들어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다. 물론 기록에 의하면 단원들은 당시 최고의 오케스트라 경험과 능력을 지닌 연주자들이다. 그 오케스트라에 당대 최고로 평가되는 오케스트라 트레이너인 A. 로진스키를 불러와서 토스카니니가 만족할 만한 오케스트라가 되게 한 것이다. 그렇다면 해외의 우리 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트레이닝하면 NBC처럼 될까? 역시 결론은 아니다. 앙상블 구성은 어느 정도 될 것이다. 왜 안 될까. 그들의 실력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속에 있는 것과 세계적인 수준에 있는 것과는 다르다. 물론 긴장하고 집중하면 일시적으로 좋은 오케스트라는 된다. 그렇다고 토스카니니처럼 완벽을 추구하고 끝없이 단원들을 긴장시킬 수 있는 지휘자도 없을뿐더러 설령 있다고 해도 거기에 상응하는 잠재력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면 단원들을 어떻게 오케스트라에 적합한 주자가 되게 할 수 있을까. 그 해결책 중 으뜸은 앙상블 주법과 심리적인 음가를 적응하면 된다. 여기에 악보 음악의 절대 치를 심리적 음가와 하나 되게 해서 앙상블 음가가 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앙상블 음악성은 상기한 악보 음악의 절대치와 심리적인 음가를 악보에 적응 연주시키면 된다. 물론 지휘자도 심리적인 음가를 구사하는 지휘법을 활용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가 되어 오케스트라와 지휘자의 소통이 음악적으로 하나 되면서 이상적인 오케스트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일에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한다 해도 우리는 NBC 교향악단처럼 2개월에는 어렵고 넉넉잡아 6~8개월이면 가능할 수도 있다. 제일 중요한 전제가 단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다. 그렇다면 국내에 있는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하면 어떨까? 아니면 학생들이면 어떨까? 음악클리닉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 경우라도 크게 차이는 없다. 단 전공을 해서 악보를 제대로 아니 비슷하게 연주가 가능하면 된다. 그 차이를 이렇게 비유해 보자. 논자는 콩클 심사를 가서도 가장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경우 점수에서 그렇게 큰 차이를 두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학생은 이렇게 하면 저 잘하는 학생이 되고 저 학생은 저렇게 하면 어떤 학생도 넘어서는 게 가능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시 이때도 학생이 적극적으로 따라 준다는 전제면 다 된다. 이게 음악 클리닉이고 오케스트라 클리닉이다. 왜냐하면 심리적인 음가를 구사한다면 악기 쓰기는 당연히 되고 학생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앙상블 음정문제는 노래하는 법만 가르쳐주면 해결되고 악보 음악은 음가 절대치를 구사케 하는 과정에서 자연히 해결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음악 클리닉은 단순히 단점만 교정하는 게 아니고 그 문제점을 넘어서 발전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고 그 과정대로 연습케 하면 자연히 발전적인 길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음악 클리닉(오케스트라 클리닉)은 누구나 모든 악기의 음향학적 문제를 음악적으로 다루고 악보 음악의 절대치와 순 음악미를 현대적이게 다룰 수 있으면 가능하다.

 

음악 클리닉하는 음악 평론가

문일근 010- 2300-9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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